[대구 수성구 시지동 맛집]이색적인 음식을 먹고 싶을 때 '더 포' The Pho

The Pho. 더 포.

베트남 음식 전문점이다.

늘 점심을 뭘 먹을까 고민한다.

한식, 양식, 중식, 분식 고민하다가 늘 자주 이용하던 곳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된다.

하루 한끼 먹는 가장 중요한 점심.

그래서 이색적인 베트남 전문 음식점을 가보기로 한다.

 

더포.

베트남 전문 음식점이다.

기대된다. ㅋ

주차장은 넓은 것 같다.

 

더포의 B.I(Brand Identity) 인 것 같다.

베트남 삿갓을 쓰고 있는 코알라인지 곰인지 개인지 무슨 동물인지 모르겠지만...... ㅋ

 

출입구가 보인다.

어서 들어가보자.

 

출입문이다.

두근 두근......

이 설레임 뭐지? ㅋ

 

더포는 베트남 음식 전문점으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맛을 모토로 고객들에게 신선한 재료와 더포만의 비법 육수와 소스로 차별화된 베트남 음식을 제공합니다.

 

'밀' 밀어라는 뜻이겠지?

PUSH 영어 표기도 있네. ㅋ

 

매장 내 전경이다.

잠깐 감상해볼래? ㅋ

 

이런 구성으로 되어 있다.

 

창가 쪽에서 안쪽으로 한 장 담아 봤다. ㅋ

 

QR 출입부 작성을 하고......

 

필자의 일행이 자리에 앉고......

 

귀엽고, 아기자기한 물병.

 

예쁜 자기 물컵에 물이 노란색이네?

이 물도 베트남식인가?

녹차물인가?

 

종이 식탁보에도 꼼꼼하게......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에 대해 설명된 글이 보인다.

 

음......

베트남 쌀국수에 붉은색 양념장과 갈색 양념장을 1:3의 비율로 쌀국수에 넣고, 청양 고추와 라임즙을 잘 섞어 먹으라고?

신선한데? ㅋ

 

기본 반찬?

 

베트남 쌀국수 등장이오. ㅋ

우와~ 고기 봐라?

고기에 쌀국수 싸서 먹어야겠음. ㅋ

 

양도 푸짐하고......

마음에 들었어!

쌀국수 합격! ㅋ

 

말했듯이 고기에 쌀국수를 싸서......

처묵 처묵~

냠냠~

쩝쩝~

 

그 다음 베트남 음식은 바로 팟타이.

새우와 닭가슴살 중 택할 수 있는데, 새우로 정했다.

팟타이 해석은 타마린드 양념장의 태국식 볶음면이다.

 

큰 새우 외에 알새우 보임?

작은 마른 새우도 보인다.

만약 닭 가슴살로 선택했다면, 새우는 구경도 못하는가? ㅋ

 

큰 새우 보소......

 

팟타이 볶음면도 한 입 면치기하고......

RG?

면치기할 때 면을 절대로 끊어 먹는 것은 면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을......

 

다음 주문한 베트남 음식은 껌돔양이다.

해석은 돔양 양념장이 가미된 태국식 해산물 볶음밥이다.

태국식의 향신료와 매콤함이 일품이다.

 

향이 코를 자극한다.

덕분에 군침 도네......

침 질질......

 

셋이서 골고루 나눠 먹었다.

계란 프라이는 필자의 몫. ㅋ

"잘 먹겠습니다."

 

알새우까지 얹어서 한 입에......

ㅓㅜㅑ......

입맛 없던 필자의 혀를 자극한다. ㅋ

 

결국 여직원분들이 필자에게 양보한 왕새우.

껍질 까서 보니 살이 별 것 없는 듯...... ㅋ

껍질 까니 작아 보인다는......

 

이 집의 차림표를 공개할테니, 미리 정보를 얻은 후 방문하면 좋겠지?

 

스페셜.

월남쌈이 보이네? ㅋ

가격은......

음......

 

음......

2019년도부터 가격 인상했었군.

8년간 인상 없다가......

 

후식.

 

2~4인 구성도 있음.

 

쌀국수와 볶음면.

 

볶음밥과 덮밥.

 

음료와 주류.

 

깨끗이 CLEAR.

ㄱ ㄱ ㅓ ㅇ ㅓ~억......

맛있게 잘 먹었다.

이색적이면서 눈과 입이 즐거운 점심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