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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대구시 수성구

[대구 수성구 범어동 맛집]모로코풍의 브런치펍 '빌라 그린'에서 맛점

by TNTBoss 2021.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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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점심 시간을 가지기 위해 이곳 저곳 단체석 예약 문의하다가......

범어동 '빌라 그린'에서 식사와 반주를 겸하기로 했다.

빌라 그린.

주거하는 빌라가 아니다. ㅋ

 

이곳은......

커리(카레)

돈까스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

수제 맥주

를 판매하는 일반 음식점이다.

 

촌스러울 것 같은 외벽 색상.

 

출입문이다.

양문형이 아닌, 외문형이네?

외문이 크다.

혼자서 열고 닫으려면......

 

빌라 그린의 주요리.

 

커리.

돈까스.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

샐러드.

수제 맥주.

 

건물도 일반 빌라 주택을 개조하여 음식점으로 만든 것 같다.

 

현관 출입구 안의 중앙에 보이는 저것은 뭐지?

조형물이라고는......

음......

 

빈 와인병을 바닥에 쌓아두어 익스테리어 효과를 주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보이고......

빌라 주택으로 사용되던게 틀림없는 증거. ㅋ

 

2층이 옥상.

아마도 2층에서 빨래 널고 했겠지? ㅋ

 

이 공간이 너무 아깝다.

 

밤이 되면 조명을 비추어 분위기가 남다를 것 같다.

 

빈 와인병들.

 

필자도 이전에 수제 맥주, 토카이 와인 매장을 운영할 때 세계 맥주 병으로 인테리어 효과 주었었던 생각이 나네.

 

매장 입구로 들어가는 출입문이다.

 

들어가보자.

 

음......

분위기가......

인도?

중동?

같은 느낌이랄까?

 

발열 확인 후 QR Code 로 출입 명부 작성 완료.

 

오른쪽부터 살펴보자.

객석은 4개.

6인용 2개와 4인용 두개가 보인다.

빠도 보이는데, 저기 앉아서 와인이나 술 마실 객은 없을 듯 하다.

빠의 식탁이 작기 때문에 인테리어로 봐야 한다.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네.

 

냉장고에는 음료와 주류가 보인다.

 

와인과 오른쪽에 보이는 것은 직접 담은 과실 음료 같다.

 

독특하다.

시스템 에어컨과 함께 설치된 실링팬.

 

TOILET.

화장실 가는 곳이다.

 

남, 녀 구분이 되어 있다.

 

남자 화장실인데, 소변기 없이 양변기와 비데 조합니다.

좁다.

 

필자의 일행이 앉은 좌석.

일행들도 사진 촬영하기 바쁘네. ㅋ

필자는 범어동에 거주하고 있는 친한 친구 같은 지인이 있어, 범어동 일대 밥집부터 술집 안가본 곳이 없다.

빌라 그린은 두번째 방문인데, 이제서야 사진 촬영하여 블로그에 담아 본다.

 

칼이 있으니, 당연히 스테이크 요리를 먹어줘야겠지? ㅋ

 

뭘 주문했는지 피자?

오이 피클이 보인다.

 

와인은 종류가 너무 많다보니......

필자가 모르는 와인이다.

병 색깔을 보니 레드 와인은 틀림이 없을 것 같다.

육류에는 레드 와인.

해류에는 화이트 와인.

 

......

필자는 요즘 입맛이 없다.

필자를 낳아주신 내 엄마가 편치 않으시기 때문에......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중에도......

흥이 나질 않는다.

 

천장에 있는 샹들리아도 독특한 모양새다.

 

인도풍?

동남아시아 풍이다.

 

창가에 걸린 커튼 같은 것도......

 

곳곳에 아기자기한 것들로 섬세한 인테리어 효과가 눈에 보인다.

다육이 봐라. ㅋ

 

주문한 음식이 차례대로 나오기 시작했다.

 

카레다.

빌라 그린에서는 '커리'라고 표현한다.

영어 발음 그대로 사용함.

음식의 모양(데코레이션)이 마음에 든다.

 

음식이 나오자 와인병을 개봉하여 각자의 잔에 와인을 받고......

 

고르곤졸라 피자?

 

피자 위에 아몬드 잘라놓은 것을 뿌려 토핑했다.

 

파스타다.

 

알새우가 올라가있다.

 

파스타 맛도 보고......

 

피자도 먹고......

 

봉골레 파스타까지......

 

왼쪽은 크림 파스타, 오른쪽은 봉골레 파스타.

 

면발은 눈으로만 봐도 잘 삶은 것 같다.

 

둘 다 맛을 보며 평가하자.

 

필자가 주문한 안심 스테이크.

 

음......

스테이크는 양이 실격이다.

작아도 너무 작다.

사진 참조하고 스테이크만 주문할 경우 분명 양이 부족할 것이다.

 

주문한 음식을 모두 나눠 먹기 위해 스테이크도 썰어 준다.

 

여직원 실장님께서 이쁘게도 썰어주심. ㅋ

 

커리밥도 맛 보자.

 

왕~

냠냠......

골고루 맛있게 먹어줄테다.

 

필자의 스테이크는 어느새 한조각만 남았고......

흐흐흑......

 

씹고, 뜯고, 물고......

즐기자.

 

음식이 부족해서 추가 주문했다.

이건 뭐......

우와......

겉만 익힌 스테이크가 올려진 덮밥이다.

 

와앙~

이것도 맛보자.

처묵 처묵......

어우야......

식감이 아주......

아주 그냥......

죽~

여~

줘~

요~

 

스테이크 두 종류로 추가 주문했다.

 

필자가 주문한 안심 스테이크와 다른 스테이크를 추가 주문했는데......

안 먹어본 이번 스테이크는 뼈에 붙은......

토마호크 스테이크인가?

어서 맛 보고 싶어진다.

 

실장님이 열심히 썰고 있을 때......

필자는 버섯을 처묵 처묵 해보고......

 

안심 스테이크도 열심히 썰고 있는 실장님.

 

깨끗이 비워 주는 예의를 갖추고......

 

ㅇ ㅏ......

한동안 술을 입에 대지 않은지 벌써 한달......

오늘은 날이다.

술꾼인 필자가 이 날 와인잔만 세번 비웠다.

 

빌라 그린의 주 차림표 구성이다.

가격도 살펴보길 바란다.

필자가 먹은 스테이크 가격이 3만5천원이다.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가격 대비 성능은 좋지 못한 것 같다.

 

샐러드.

피자.

그리고, 안주.

음료.

 

파스타, 리조또, 돈가스, 카레.

 

프리미엄 소주.

 

수제 맥주.

 

레드 와인.

와인은 종류가 워낙 많은데......

필자가 알고 있는 와인은 몇 안되네......

 

화이트 와인의 수는 적고......

스파클링과 샴페인으로 대처한 듯......

 

와인 콜키지도 되네?

괜찮네~

병당 5천원이면 저렴하다.

자리값치고는......

콜키지가 뭐냐?

직접 가져온 와인을 병당 5천원 지불하고 여기서 마실 수 있다.

 

음식 맛도 좋고,

매장 분위기도 이색적이고 매력있는 곳이다.

스테이크 가격은 높은 편인 것 같다.

 

가족보다는 연인들이 이용하기에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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